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참여하세요

3월8일까지 접수·16개 시·군 21명 선발

2019-02-15     영광21

전남도가 제11기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21명을 새로 모집한다.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은 손주를 무릎에 앉히고 이야기를 들려주던 살가운 무릎교육의 전통을 이어가는 사업이다.
선발된 할머니는 일정 교육을 받은 후 유아 교육기관을 찾아가 유아들에게 우리 옛이야기와 선현들의 미담을 들려주는 역할을 한다.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는 고정된 직업이 없는 56세(1963년생)에서 70세(1949년생)까지의 여성 어르신 가운데 유아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진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다.
합격한 예비 이야기할머니는 5월부터 11월까지 60여 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2020년부터 거주지역 인근 유아 교육기관에서 활동하게 된다.
지원서 접수는 3월8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이야기할머니사업단(☎ 080-751-0700)으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