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제일 비싼 땅은 신하리 버스터미널 부근
평당 170만원·제일 싼곳 낙월 석만리 산129번지 130원
2005-06-29 영광21
올 1월1일 현재 영광지역에서 가장 비싼 땅은 영광읍 신하리 버스터미널 부근 000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광군이 지난 5월31일 결정·공시한 2005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중 최고 땅값은 영광읍 신하리 2-14번지 000로 평당 170만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제일 싼 지가는 낙월면 석만리 산129번지로 평당 130원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결과는 영광군이 그동안 총 16만313필지에 대해 토지특성조사와 검증을 거쳐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에서 나타났다. 오늘(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고 있다. 또한 개별공시지가의 평균지가는 3,184원으로 지난해 대비 13.8% 상승한 것이다.
영광군은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늘(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고 있다. 접수된 이의신청지가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영광군부동산평가위원회의 재심의를 거쳐 7월30일까지 결과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보하게 된다.
2004∼2005년까지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정부의 강력한 현실화 정책, 즉 실가격의 90%수준으로 예년에 비해 지가변동 폭이 있으며 조세관련 정책의 변화에 따라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