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력넘치는 마을 만들어요”

2019년 마을공동체 10곳 선정

2019-03-14     영광21

전남도에서 주관한 2019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에 영광군에서 씨앗 8개소, 새싹 2개소 등 총 10곳의 마을공동체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마을활력증진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주민자치 실현을 목적으로 사업제안부터 계획 수립, 실행, 사후관리 등 전 과정을 주민이 주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전남 시·군에서 255개의 공동체가 신청했다.
씨앗단계는 영광읍 <행복나누리>, <전통 잇는 공예마을>, 묘량면 <멋진인생 당산마을 공동체>, 불갑면 <불갑! 사랑의 연줄 드리우기>, 군서면 <가사랑 예술마을 공동체>, <콩밭 메는 두부공동체>, 군남면 <반딧불마을>, <행복한 문패마을 공동체>가 선정됐다.
새싹단계는 대마면 <담쟁이마을연구소>, 법성면 <자갈금주민회>로 선정됐다.
선정된 마을공동체는 총 5,5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이들 공동체를 대상으로 회계교육, 사업 컨설팅 등을 거쳐 4월중 보조금을 교부 받아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