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소재 시·군의회 ‘맞손’잡았다

2019-03-14     영광21

2019년 제1차 원전소재 시·군의회 공동발전협의회 회의가 7일 경북 울진 한울원전민간환경감시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수원이 사업자지원사업 결정전에 지역위원회와 심의절차를 거치도록 하는 개선방안을 산자부에 건의하기로 했으며 방재대책 마련 등 2건을 협의했다.
또 강필구 의장은 원자력안전과 관련한 주요 규제 의사결정시에는 지역주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원전소재 지자체와 협의하는 권한을 부여하는 법적 근거 신설 등 원자력 안전규제 신뢰확보를 위한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언급해 다음 회의 주요 의제로 다루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