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국가안전대진단 실시로 영광안전!
18개 분야 187곳 안전관리 대상 점검
2019-03-14 영광21
영광군이 공공청사, 도로, 하천 등 공공시설과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PC방, 노래방 등 민간 시설물 안전관리 대상시설 18개 분야, 187곳을 대상으로 오는 4월19일까지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군에서는 영광군과 공공단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주체가 돼 위험시설로 관리하고 있는 시설과 최근 사고 발생시설,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을 안전관리 대상으로 정하고 민간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또 안전보안관, 녹색어머니회 등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교통사고, 산업재해, 화재 등 안전사고 빈발 4대분야에 대한 자율적 안전문화 운동도 병행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3월 해빙기를 맞아 안전관리 취약분야에 대한 중점 점검을 실시하고 교육·홍보·행정지도 등을 통해 민간시설 관리주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며 “유관기관과 민간시설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