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권 숙원과제 해결하라”

6일, 지방4대협의체 지방이양일괄법 촉구 결의

2019-03-14     영광21

지방4대협의체 대표들이 6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전국지자체를 대표해 지방이양일괄법의 제정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필구 의장),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박원순 시장),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송한준 경기도의회의장),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회장 성장현 용산구청장) 등 지방4대협의체의 대표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는 한편 <지방이양일괄법>의 조속한 원안 제정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지방4대협의체 대표들은 국회에서 <대기환경보전법>, <재난·안전관리 기본법> 등 미세먼지 대책 관련 시급한 법안들을 처리하기로 합의한데 환영의 뜻을 표하고 국회와 중앙정부 차원의 노력만이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가 책임감을 갖고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마련하기로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