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안전지킴이 기술 뽐냈다

영광소방서(서장 박상래)가 21일 영광스포티움 실내체육관에서 <제8회 영광군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각종 재난예방을 위해 헌신과 노력을 기울여온 영광군의용소방대원들의 소방기술과 체력경연을 통해 재난현장에서의 전문능력을 높이고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용소방대원 등 6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개인장비착용 릴레이, 소방호스 전개, 심폐소생술 경연, 단체줄넘기 등 그동안 연마한 소방기술을 겨루고 우의를 다지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박상래 서장은 “경쟁보다는 대원간 단결과 화합을 위해 즐기고 유쾌한 만남의 기회로 삼는 시간이 마련됐다”며 “재난현장이나 봉사현장에서 활동할 에너지로 삼아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