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문제 극복위해 ‘총력’

영광군이 28일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김준성 군수를 비롯해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구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락뮤> 뮤지컬 밴드팀의 화려한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여는 이번 인구비전 선포식은 영광군의 저출산·고령화 극복 의지를 대내외 천명하며 지역주민들이 인구문제를 인식하고 동참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날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영광, 청년에게 희망이 피어나는 영광, 마을마다 방방곡곡 생기있는 영광을 3대 과제로 삼아 <6만을 넘어 생기넘치는 행복도시 영광>을 만들겠다는 다짐과 기념 퍼포먼스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