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로타리클럽 회장단 이·취임식
29일, “초아의 봉사정신 이어 더욱 노력하자”
2005-06-30 영광21
사회자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타종, 로타리 강령 및 네가지 표준낭독, 내·외빈 소개, 연혁보고 등이 이어졌으며 장학금 수여와 표창, 공로패 증정이 등이 이뤄졌다.
이날 이임한 김철수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로타리를 경축하자’는 테마로 회원상호간에 단합과 발전을 위해 일했다”며 “각자 직업을 바탕으로 지역의 소외된 마을에 펼친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이날 취임한 강남기 회장은 “그동안 선·후배님들에게 보고 배운 지혜와 슬기를 모아 사회봉사와 세계평화를 표방하는 로타리안의 이념에 충실하도록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서로 힘을 합쳐야 한다는 마음으로 모든 일에 전체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고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법성로타리클럽은 1986년 발족해 부인회와 1988년 발족한 인터랙트 클럽을 함께 운영해 가고 있으며 로타리 상징탑 건립 추진과 자연보호 활동 및 인터랙트 합동수련회, 자연보호활동, 나눔의 행사 등의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