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칠회 “친목과 지역사회 발전 앞장서자”

29일, 제3·4대 회장 이·취임…신임회장 김간호씨

2005-06-30     영광21
영광군육칠회 제3·4대 회장 이·취임식이 29일 영빈뷔페 2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1부 행사가 연혁보고와 공로패 및 행운의 열쇠 증정, 임원소개 등으로 진행 됐으며 2부 행사로는 만찬을 즐기며 여흥의 자리를 마련해 화합의 시간을 함께 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취임한 김간호 회장은 “계속 힘차게 발전해 나갈 육칠회 역사에 벽돌 한 장을 쌓는다는 심정으로 의욕을 앞세우지 않고 차분하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육칠회가 보다 더 활성화 돼 최고의 모임체가 될 수 있도록 서로를 위해주고 아껴주며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육칠회는 영광군에 거주·생활하며 1967년도에 초등학교를 졸업한 사람들의 모임으로 신의와 우의를 바탕으로 회원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함에 목적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임원진은 김간호 회장을 비롯해 ▶ 감사 오세동 김신일 ▶ 1부회장 김동수 ▶ 2부회장 진중인 ▶ 3부회장 이화연 ▶ 총무 김남철 ▶ 재무 유재목 ▶ 운영위원 김용민(영광) 박래옥(영광) 강진희(백수) 양홍기(홍농) 김병원(대마) 윤영옥(묘량) 강봉성(불갑) 김호성(군서) 김길삼(군남) 박병용(염산) 김상필(법성) 소영한(낙월)씨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