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되고 그늘진 곳 찾아 빛과 소금이 되자”
인터뷰 -최진환 / 정주라이온스클럽 회장
2005-07-07 영광21
회장 취임을 축하드린다. 이번 회장에 취임하시게 된 소감은
먼저 한해동안 클럽발전을 위해 애쓰신 오세동 전 회장을 비롯한 여러 회원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아직 부족함이 많은 속에서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돼 어깨가 무겁다. 하지만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모토아래 주위에 소외되고 그늘진 곳을 찾아 빛과 소금이 되는 봉사단체가 될 것을 약속드리고 싶다.
클럽을 앞으로 어떻게 이끌어 갈 계획인가
‘화합과 보람된 봉사’라는 주제아래 회원상호간 화합과 사랑으로 멋있는 봉사클럽으로 성장시키는데 최선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최고의 클럽을 만들기 위해서는 회원여러분의 협조가 가장 필요하다. 회원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고 변함없는 애정으로 지켜 봐 주시길 바란다.
지금까지 봉사단체로서 많은 일들을 해 오고 있는데 임기 동안 주력할 활동을 무엇인가
올해도 종전에 해왔던 것 같이 소외된 이웃이나 도서지역을 방문해 이·미용 봉사활동과 의료봉사사업, 돋보기 나눠주기 등의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설 것이다.
또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꾸기 위한 자연보호캠페인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 또 농촌에 연로한 노인들을 위한 영정사진 찍어주기 행사를 분기별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