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행복 만끽했어요”

거동불편한 장애인과 제주도 여행

2019-05-02     영광21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영광군지부가 제20회 장애인잔치한마당 행사를 개최 를 기념해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여행은 거동이 불편한 휠체어이동장애인 7명을 포함한 장애인 17명과 자원봉사자 16명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날 여행은 제주도에 4대밖에 없는 저상버스를 대여해 장애인들이 좀 더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했다.
4월22일 제주도에 도착한 이들은 수목원테마파크, 유리의성, 주상절리대, 카멜리아힐, 선녀와 나무꾼, 워터서커스, 알로에농장, 자동차박물관, 서귀포유람선 등 제주도 일대의 다양한 관광지를 돌아보며 마음껏 힐링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쌓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