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다

새마을회, 위기가정 후원금 전달

2019-05-02     영광21

영광군새마을회(회장 김봉환)가 4월24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영광군새마을회는 이날 종묘회사 씨앗과사람들(대표 박태훈)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받은 2,000만원의 성금을 법성면과 홍농읍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법성면 루게릭병 환자 A씨는 근육이 굳어가는 증상으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하며 홍농읍 모야모야병 환자 B씨는 희귀 난치성 질환으로 인해 정상적인 삶을 유지하기 어려운 위기에 처해 있다.
씨앗과 사람들 박태훈 대표는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위기가정을 발굴해 준 영광군새마을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