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만드는 내일을 선포하다

4월27일, 제1회 영광군 청년의 날 성료

2019-05-03     영광21

영광군이 4월27일 영광스포티움 일원에서 지역 청년단체를 비롯해 어린이, 청소년, 청년 등 6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영광군 청년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댄스경연대회의 식전 공연에 이어 기념식, 청년의 다짐 선언문 낭독, 기념 퍼포먼스, 화합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청년의 날 행사를 계기로 묘량·불갑면청년회가 관내 9개 읍·면청년회가 연합해 결성된 영광군청년연합회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또 수공예품과 농특산물 등 20여점의 청년 프리마켓과 인구·청년정책·이모빌리티 홍보·체험행사 등이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에어바운스·축구대 등에서 즐겁게 뛰어 놀며 다양한 체험을 했다.
청년단체 대표들은 ▶ 군민이 행복한 새로운 영광 만들기에 앞장서기 ▶ 청년을 위한 정책을 위해 힘과 지혜 결집 ▶ 영광군을 바꾸는 계기 마련 등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단체 관계자는 “청년의 날을 계기로 다시 한번 도약하고 지역과 세대를 뛰어넘어 군민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며 “청년들이 영광군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청년들을 믿고 지지와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