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행복한 축제의 장 ‘풍성’

5일, 제25회 옥당골 어린이민속큰잔치 성료

2019-05-10     영광21

5월5일 어린이날, 영광지역에도 새싹 같은 아이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삼동청소년회 영광지구(대회장 이선조)가 주최한 제25회 옥당골 어린이민속큰잔치는 5일 해룡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80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
행사는 풍성한 놀거리와 볼거리, 재미있는 체험거리로 가족 축제의 장을 선사했다. 열림마당, 놀이마당, 참여마당, 공연마당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와 떡 만들기, 흔들이북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과학체험, 소방안전체험 등 여러 가지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체험부스가 마련돼 알찬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아이돌 보이그룹 느와르의 공연으로 열기를 더했다.
또 해룡고의 후원으로 과학체험 부스를 운영해 아이들이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한편 이날 어린이날을 기념해 모범어린이 8명에게 군수표창과 도지사표창이 수여됐다.
도지사표창은 불갑초 박가빈(3), 영광초 김효정(6) 학생이, 군수표창은 염산초 윤시영(6), 묘량중초 최고은(6), 영광초 김소린(5), 영광초 정예은(6), 홍농초 이승현(6), 불갑초 강수민(6)  학생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