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실 스타트!
영광여중 등 학생 대상 지속적 교육 실시
2019-05-10 영광21
영광군이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인구분야 전문강사가 2일 영광여중을 방문해 2학년 학생 118명을 대상으로 저출산·고령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가족의 소중함과 결혼·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또 5월중 보건소 치매예방교실과 영광중앙초, 군서초, 영광중, 영광전자고, 영광공고를 방문해 인구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구를 주제로 교육을 한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며 “인구감소 극복을 위해서는 인식개선이 선행돼야 하는 만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