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전하는 온정의 손길

10일, 어려운 이웃 위한 주택마련

2019-05-16     영광21

영광군이 10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던 통합사례관리대상자 희망이네 주택을 신축해 입주식을 가졌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구세군자선냄비, 불갑사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 등이 힘을 합쳐 마련한 이번 주택은 9,104만원의 성금과 재능기부를 통해 신축해 편안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희망이네 보금자리 마련에 함께 해준 지역사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민·관이 발굴·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온정이 계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