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 서울 강동구청 자매결연

24일, 교류 통한 상호발전 도모

2019-05-24     영광21

영광군이 24일 서울시 강동구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결연으로 도·농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양 도시간 공동번영과 우호증진을 통한 동반자적 관계로 발전시켜 상생협력을 모색한다.
강동구와의 이번 자매결연은 최근 서울시 강동구에서 귀농을 온 한 지역주민의 중매로 이뤄졌다는 후문이다.
영광군은 이날 17명의 교류단이 강동구청을 방문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농특산물 판매장 등 강동구 내 주요시설을 방문할 계획이다.
또 강동구 도시농업·원예 박람회에 참여해 e-모빌리티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1998년 경남 함양군과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2005년 서울 광진구, 2009년 부산 중구·경기도 고양시, 2018년 광주 남구청 등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