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관현 열사의 정신 이어받겠다

17일, 영광청년회의소 주관 추모행사

2019-05-24     영광21

영광청년회의소(회장 박민준)가 17일 5·18 민주화 운동 39주기를 맞아 박관현 열사 추모비 참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불갑농촌테마공원에 위치한 박관현 열사 추모비앞에서 영광청년회의소 회원, 특우회, 역대회장과 기관·사회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박관현 열사 추모비문과 약력을 낭독하고 추모비 건립과정에 따른 경과보고, 추모시 낭독, 헌화와 참배 순으로 진행됐다.
박민준 회장은 “박관현 열사의 민주주의 정신은 시대를 밝히는 숭고한 정신으로 우리곁에 남아 청년정신의 지표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박관현 열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주민들에게 봉사하고 청년들의 가슴에 올바른 민주의식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영광청년회의소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