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유관기관 정신질환 응급 대응 협의회

2019-05-31     영광21

영광군이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조현병 등 중증정신질환으로 인한 사건·사고가 계속되고 있어 이에 대한 이해와 사전예방을 위해 영광군, 경찰서, 소방서, 병원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2일 첫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신과적 응급상황시 신고, 현장대응, 이송 등 단계별 안전보장과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방향을 공유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행정과 경찰, 소방, 의료기관이 협력해 관내 정신질환자의 응급대응과 후속조치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