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전 주민과 함께 합동등반 실시
16일, 남원 고리봉 직원 주민 등 60여명 등정
2005-07-20 영광21
이번 산행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속에서도 영광원전 산악회원 30명과 홍농, 법성지역 주민 28명이 함께 산에 올라 신록이 우거진 여름산을 즐겼다. 고리봉 산행에 참가한 산악회원들은 산행을 통해 심신을 단련할 뿐 아니라 자연보호캠페인도 함께 실시하며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환경파수꾼으로서의 활동도 겸했다.
영광원전 산악회 김중훈 회원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산을 오르니 마음까지 하나가 된 듯 하다"며 "지역주민과의 합동산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와 영광원전이 하나가 되는 장을 자주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