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은 독서의 달? 톡, 톡, 톡 도서관 문을 두드리자

공공도서관, 인형극 공연 등 다양한 행사 마련

2019-09-05     영광21

영광공공도서관(관장 장혜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한달간 풍성한 독서 진흥 행사를 운영한다.
관내에서 첫 선을 보이는 어린이 인형극 <위풍당당 선녀와 살림왕 나무꾼>은 우리가 잘 아는 ‘선녀와 나무꾼’ 전래동화를 각색한 것으로 성 역할에 대한 사회적, 문화적 차이와 다양성을 보여주는 공연이다.
이번 인형극 공연은 20일 단체관람, 21일 개인관람으로 이틀간 나눠 진행함으로써 더 많은 지역의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고 개인관람은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21일 오후에는 성인 대상의 ‘드림캐처’ 만들기와 어린이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한 ‘IQ 퍼즐램프’ 만들기, ‘책 표지 손가방’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도 운영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를 원하거나 사전접수가 필요한 행사의 자세한 사항은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 353-269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