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전통춤으로 세계 각국 만나다”

광주광역시 이그마무루 스와거팀 대상

2019-09-26     영광21

영광군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에서 후원하는 제8회 전국다문화가족모국춤 페스티벌이 지난 21일 영광예술의전당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번 대회의 대상에는 필리핀 전통춤으로 출전한 광주광역시의 이그마무루 스와거팀이 3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안았으며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금상에는 멀리 강원도 춘천에서 베트남 전통춤으로 출전한 춘천다문화센터팀이 차지했다.
또 은상인 영광군수표창에는 싸야오싸나욘이라는 필리핀 전통춤으로 출전한 경남 함안군다문화센터에서 차지해 15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영광군의회의장상과 라이온스총재상이 새로 재정돼 의장상에는 전북전주시다문화센터팀이, 총재상은 경남거제시다문화센터팀이 수상했다.
올해는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영광예술의전당으로 옮겨 치르면서 많은 아쉬움을 남기며 내년의 화려한 행사를 기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