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 박연숙 의원, 5분 자유발언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시 관리 철저 당부

2019-10-04     영광21

제243회 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 제3차 본회의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리 철저’‘농어민 공익수당 군민의견수렴 방안 마련’을 위한 박연숙 의원의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날 박 의원은 “최근 발생된 국가적 재난인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관련해 우리 모두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존재 여부를 철저하게 감시하고 점검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양돈농가 및 양돈산업 관계자분들이 방역행동 요령을 반드시 준수할 수 있도록 전담공무원으로 하여금 질병관리 교육 및 홍보활동 전개하고 함평 손불에서 염산방향 808호선, 광주에서 영광방향 22호선, 고창 상하에서 홍농 월암방향 77호선 등 초소 확대 운영방안도 신중히 검토해봐야 할 것이다”고 말 했다.
한편 1일 전남도의회에서 의결된 ‘전라남도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조례안’을 언급하면서 조례 의결사항에 대해 “영광군도 어떤 방안을 마련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농민수당 지급대상자를 확대하는 군민 의견수렴을 통해 지급대상자를 결정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해야 된다”고 자유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