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과의 만남 … 과학교실 체험 ‘붐’

중·고등생 원자력과학교실 8곳 학교 참여

2019-10-10     영광21

한수원(주) 한빛본부(본부장 한상욱)가 시행하고 있는 원자력과학교실 프로그램에 차세대 주역인 중·고생들의 참여붐이 일고 있다.
8일에는 광주 푸른꿈 창작고 학생 40명이 참여해 원자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학생들은 홍보관에서 원자력과 발전원리, 방사선의 세계와 태양광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원에 대해 강의를 들었으며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원자력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며 발전엔지니어의 꿈을 키우기도 했다.
학생들은 “원자력을 공부하고 진로체험도 할 수 있어 유익했고 학창시절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