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

전남도내 상위권 도약 위한 방안 모색

2019-10-10     영광21

영광군이 8일 강영구 부군수 주재로 2020년(19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부합동평가는 국정 주요시책 등의 지자체 추진상황을 평가·환류해 국정의 통합성, 효율성,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로 1년마다 실시된다.
영광군은 2018년 실적 평가에서 전남도 시·군 중 6위를 달성했다.
이번 보고회에 참석한 부군수 및 실과소장들은 규제 개선, 일자리사업 창출, 인사행정, 사회복지 확대, 가축 전염병 예방, 환경 보호, 보건서비스 지원 등 부서별 정량지표의 9월말 실적을 기준으로 잘된 점을 공유했다.
또 실적 부진 지표에 대해서는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제시하는 등 최종 실적 향상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강영구 부군수는 “2019년도 3개월밖에 남지 않았다.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만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영광군이 전남도내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