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과 나눔 실천하는 군남봉사대!

군남사랑자원봉사대(대장 김희종)가 29일 제16회 영광군자원봉사대회에 참가해 군남면 동간리 풍운교부터 동간배수장 부근 일대까지 폐비닐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하천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군남사랑자원봉사대는 면사무소 직원들과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조순수),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윤덕) 회원 40여명으로 구성돼 깨끗한 군남면 만들기를 위해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봉사대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군남면을 가로지르는 불갑천 일대의 쓰레기를 치우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또 무단으로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와 오물 등 불법투기 금지 캠페인도 진행했다.
김희종 대장은 “지역 하천을 살린다는 마음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준 봉사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따뜻한 나눔과 봉사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군남면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