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호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개소
옛 영광읍사무소에 위치 군민 편의 제공
2019-11-01 영광21
영광군이 지난 28일 이개호 의원, 김준성 군수, 강필구 의장, 최현노 서광주세무서 광산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현판식을 가졌다.
영광군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은 전남도내 1호로 옛영광읍사무소 1층에 26평 규모로 설치됐으며 앞으로 국세·지방세 관련 민원업무를 동시에 처리하게 된다.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에서는 국세·지방세 신고, 제증명 발급, 사업자 등록 신청접수, 상담 등이 주로 이뤄지게 된다.
영광빌딩 4층에 위치했던 서광주세무서 영광출장소는 통합민원실로 이전해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이용 활성화와 군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세무행정을 위해 마을세무사와 함께 하는 국세·지방세 통합상담의 날도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