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자력, 민간환경단체 감사패 받아

22일, "노후화된 어장회복 해양환경 개선 앞장"

2005-07-28     영광21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오재식)가 22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거행된 생명의 바다운동 캠페인 제6회 바다사랑 청소년가요제 이벤트행사에서 민간환경단체인 바다사랑실천운동시민연합으로부터 고리원자력본부와 함께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감사패는 영광원자력본부의 수산과 해양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열정 그리고 바다사랑에의 기여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 지역 국회의원, 환경단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수상했다.

영광원자력본부는 2004년부터 원전주변 환경조사에 민간단체인 바실련을 참여시켜 환경관리의 신뢰성 및 투명성을 높였고 인근해역의 노후화된 어장회복 및 해양환경 개선을 위해 어장정화사업을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다.

또 95년부터 온배수양식장에서 자체 양식한 넙치, 농어 등을 올해까지 총 9회에 걸쳐 약 1,251만여마리를 인근 해역에 방류해 어민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