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독서경진대회 종합대상 해룡중 맹찬민 학생

독서의 계절 책을 가슴에 품다

2019-11-22     영광21

대통령기 제39회 국민독서경진 영광군예선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독서경진 예선대회는 관내 초·중·고등부, 일반부 독후감부문과 편지글부문으로 나눠 열띤 경연을 벌였으며 19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새마을문고 영광군지부(회장 고봉주)와 <영광21>신문사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영광군, 영광군의회, 영광교육지원청, 농협영광군지부, 대마산단 경영자협의회가 후원한 가운데 진행됐다.
종합대상을 수상한 맹찬민(해룡중3) 학생은 <멧돼지가 살던 별>을 읽고 담담히 고통스러운 현장 속에서의 고뇌를 선보였다.
심사결과 ■ 독후감 부문 ▶ 단체 최우수상 성지송학중, 우수상 해룡중  ▶ 초등부 최우수상 이승우(홍농초3), 김현주(법성포초6) ▶ 중등부 최우수상 정현석(해룡중2) 학생 ▶ 일반부 최우수상 오주은씨가 수상했다.
■ 편지글 부문 ▶ 초등부 최우수상 이연서(홍농초3) 학생 ▶ 일반부 최우수상 여수영씨가 수상했다.
■ 우수지도교사상에 최미정(해룡중), 김단비(홍농초), 여수영(홍농서초) 교사 등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작은 전남도예선을 거쳐 대통령기 본선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