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청년센터 ‘청춘공방’ 확장이전 개소한다

청년들의 소통·협업·공동체 활동의 거점공간인 영광군청년센터 ‘청춘공방’이 20일 생활체육공원으로 확장 이전하면서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새롭게 확장되는 청춘공방은 회의실, 쉼터, 공유카페, 사무실 등이 마련된다.
지난 2018년 3월2일 영광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거점공간인 ‘청춘공방’이 문을 열었다.
청춘공방에서는 그동안 ▶ 청년취업·창업 지원 ▶ 청년진로탐색도우미 사업 ▶ 청년상담소 ▶ 청년역량강화와 민관 협력 활성화 ▶ 청년 역량강화 교육 ▶ 청년정책 유관기관 협업 추진  ▶ 청년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 청년 네트워크 구축과 교류활동  ▶ 온라인플랫폼 운영 등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을 했다.
청춘공방을 이용한 사람은 2019년 11월말 기준 3,409명이다.
청춘공방의 가장 히트 프로그램은 원데이클래스였다. 원데이클래스는 공예·미술체험 등을 하루 동안 알차게 수업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청춘공방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함께 교류하면서 성장하고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