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장애인 자립 향한 희망 발걸음
난원, 2020년 5월까지 시행
2019-12-27 영광21
사회복지법인 난원 영광사회복귀시설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2019년 전국기획사업에 정신장애인의 자립생활 초기적응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프로그램 ‘만나서 영광입니다’ 사업이 선정돼 지난 7월18일 사업비 1억원을 전달받았다.
이 사업은 병원 또는 시설로부터 나와 지역사회에 정착해 자립하기를 희망하거나 자립을 시작했지만 혼자 생활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신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의 제반 준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2019년 7월11일부터 내년 2020년 5월31일까지 1년간 시행될 예정이다.
앞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총 15명의 정신장애인들에게 사례관리사를 통한 자립생활 교육과 주거에 필요한 가구와 생필품을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자립생활을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