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모빌리티 지역 SOC사업 등 성과”

이개호 의원, 7일 의정보고 궂은 날씨에도 500여명 참석

2020-01-10     영광21

이개호 국회의원이 7일 오후 2시 영광예술의전당에서 영광군 의정보고회를 개최하고 20대 국회 의정활동 성과를 소개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500여명의 영광군민이 참석한 이번 의정보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지난 총선에서 광주·전남 유일의 민주당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이개호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민주당 비상대책위원, 최고위원 등을 거치며 호남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광주·전남 국비예산을 대거 확보했다.
이 의원은 이날 의정보고회를 통해 대표발의한 ‘민주화운동 관련 진상조사에 관한 특별법’의 국회 통과로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의 길이 열렸다고 강조했다. 또 ▶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선정 ▶ e-모빌리티엑스포 개최 국비 확보 등 영광의 새로운 먹거리 발굴을 위한 결과 ▶ 국도 77호선 칠산대교 완공 ▶ 서해안고속도로 불갑IC 개설 ▶ 영광~염산간 지방도 확·포장 ▶ 깃재터널 등 다양한 지역 SOC사업 진행 성과를 보고했다.
이 의원은 특히 지난해 국비예산으로 영광군과 관련해 ▶ 국도22호선 묘량면 소재지 교차로 개설 5억원 ▶ e-모빌리티엑스포 개최 5억원 ▶ 영광읍 하수관로정비사업 29억원 등을 신규·증액시켰다.
이개호 의원은 “지난 6년간 이룬 성과는 영광군민의 성원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