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 건물번호 새롭게 바뀐다
영광군, 도로명부여 지침시달 사업설명회 실시
2005-08-05 영광21
이번 순회설명회는 기존의 지번제도의 주소체계를 선지국형의 주소체계인 도로와 건물에 도로명과 건물번호를 부여하여 생활주소로 사용하는데 밑거름이 되는 도로명 부여에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결정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도로명 및 건물번호부여사업(일명 새주소사업)은 전국 지자체 234개 지역중 156개 지자체에서 완료되거나 추진중에 있다. 특별시, 광역시, 시 등은 이미 완료했고 현재 군단위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 시행중에 있다.
영광군도 도시지역인 영광읍, 백수읍, 홍농읍, 법성면을 올해 3월 사업을 착수해 이미 건물현황 및 주출입구 17,000동과 도로 기·종점 400구간을 조사 완료했다. 현재는 데이터베이스구축 중이다. 12월말 1차사업 완료할 예정이며, 나머지 7개면은 2차년도 사업(비도시지역)으로 2006년 착수할 예정이며, 도로명 및 건물번호 부여사업은 2007년말 완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