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농읍계마리·새마을부녀회 성금·마스크 기부

2020-04-16     영광21

홍농읍계마리(이장 박오순) 마을주민들이 지난 8일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염원하며 특별성금 80만원을 기탁했다. 
또 홍농새마을부녀회(회장 최보영)가 코로나19 확산 차단 및 감염 예방을 위해 회원들이 손수 제작한 면마스크 200장을 홍농읍에 전달했다.
박오순 이장과 최보영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받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전달하고 어려움을 서로 나누고자 동참하게 됐다”며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선휘 홍농읍장은 “기부받은 성금과 마스크는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