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고시 없이 학력인증 가능

전남교육청, 학습지원사업 추진

2020-06-05     영광21

전남도교육청이 지난 5월29일 도교육청, 꿈드림 센터장 및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사업 연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학습지원사업은 취학하지 않거나 중도에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에게 교육감이 지정하는 학습지원 프로그램, 학교 밖 학습경험, 온라인 교육과정 교육 등을 통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력 인정 기회를 제공한다. 
도교육청은 위탁기관으로 영광·광양·화순·보성·곡성 꿈드림을 지정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학습지원사업 연합사례회의를 격월로 실시할 예정이다. 1년에 2회 학력심의위원회를 통해 학력인정서를 발급하고 12월에 학력인정서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