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량한줄기지역발전협의회 하계수련회
14일, 다양한 게임 즐기며 화합도모
2005-08-19 영광21
회원과 가족 100여명이 참석해 열린 이번 수련회에서는 가족단위의 게임과 이어달리기, 발 묶어달리기, 발야구, 족구, 배구 등의 게임이 진행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성길 회장은 “지역 선배를 초청해 갖은 뜻깊은 행사에 선·후배간에 더욱 화합하고 친목과 우의를 다져 나가는 기회를 만들자”며 “특히 자주 만나지 못하는 외지회원과 부인회원, 자녀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서로간에 얼굴을 익히고 친분을 돈독히 쌓아가길 바란다”고 행사의미를 밝혔다.
묘량한줄기지역발전협의회는 매월 첫번째 일요일 정기모임을 개최하며 매주 일요일 구묘량초등학교에 모여 체력단련을 위한 시간을 갖고 있다. 또 경로당을 방문해 청소와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과 방역사업 등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묘량 김요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