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농협 호우피해 농업인 지원 ‘앞장’
2020-10-16 영광21
농협 영광군지부(지부장 고성신)·굴비골농협(조합장 김남철)·백수농협(조합장 조형근)이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 침수 등의 피해복구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650만원 상당의 도배·장판 교체를 지원했다.
이들 농협은 주택 침수 피해를 입은 관내 7농가가 농업인행복콜센터에 지원을 요청해 시공했다.
고성신 지부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빠른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농협, 서영광농협, 굴비골농협, 백수농협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관내 328명의 농업인에게 무이자로 31억9,400만원의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