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정신건강복지 유관기관 연합회의 

정신건강현황 공유 등 서비스·연계방안 논의

2020-11-13     영광21

영광기독신하병원과 영광군보건소가 협력해 운영하고 있는 영광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5일 관내 정신건강복지 유관기관 연합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해 영광기독신하병원, 전남해바라기센터, 사회복지법인 난원의 정신건강사업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관내 정신건강현황 공유, 서비스 조정 및 연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거명의료재단 김경옥 이사장은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정신건강전문 자원봉사자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최근 상황에서 매월 관련기관 연합회의 개최를 통한 정책 및 정보공유,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은 절실하다”며 “나아가 영광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