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읍 복있는교회 쌀·김치 나눔 ‘훈훈’

2020-12-11     영광21

영광읍 복있는교회(목사 이광호)가 지난 1일 영광읍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쌀 20㎏ 20포와 김치 26박스를 기탁했다.
복있는교회는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교인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12년째 김장김치와 쌀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광호 목사는 “이번 나눔활동이 주위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종운 영광읍장은 “정성이 가득한 김장김치와 쌀을 홀로 김치를 담그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