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7번째 확진

영광군에서 주민 1명이 8일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감염 확진자로는 7번째, 해외 유입 확진자까지 더하면 8번째다. 
영광군 8번째 확진자는 지난 2일 충북 946번 확진자와 영광읍내 식당에서 동선이 겹친 것으로 파악돼 5일 검사 결과 6일 오전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던 중 발열 증상이 있어 7일 오전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결과 8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전남 455번으로 분류됐으며 당일 오전 목포시의료원으로 이송 조치됐다. 
군은 역학조사를 통해 관내에서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주민 44명의 검체진단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으로 나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