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농읍 소외 이웃에 나눔의 온정 ‘훈훈’
한빛본부·마을 주민들 도움 손길 이어져
2020-12-24 영광21
홍농읍(읍장 김선휘)이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주고 있다.
18일 홍농읍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희망2021 나눔캠페인에 한수원(주) 한빛본부에서 700만원, (유)상봉개발에서 15만원을 기탁했다.
또 홍농읍 각 마을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총 1,3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이 모금됐다고 밝혔다.
모아진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들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며 내년 1월31일까지 접수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