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체결

영광농협, 불갑 오룡마을 주공 광·전지부

2005-09-01     영광21
영광농협(조합장 김윤일)이 지난달 30일 새농촌 새농협운동의 일환으로 대한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와 불갑면 안맹리 오룡마을간에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진선 불갑면장과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윤일 조합장은 "쌀시장개방 등 농산물 수입개방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두의 고향인 농촌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기업과 농촌, 도시와 농촌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농촌사랑 운동을 실천하는데 최대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섭 마을대표도 "기업체와 도시민이 자주 찾아오는 마을이 되도록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어 나가겠다"고 감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