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아너소사이어트 전남 11호 회원 탄생

장동우·이숙희씨 부부 ‘나눔문화 확산’ 기여 

2021-04-22     영광21

송림단지 ㈜윈드파워 이숙희 대표이사가 지난 14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기부를 약정하며 고액기부자 모임인 전남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으로 가입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만든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원 이상 기부하거나 약정 기부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현재 전남 아너소사이어티는 이숙희 신규 아너회원 등 영광군에서 10명을 포함해 전남도에는 110명이 가입했다.  
가입식에는 김준성 군수, 김동극 전남사랑의열매 사무처장, 허영호 전남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대표, 장동우 ㈜서영 대표이사, 이숙희 ㈜윈드파워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영광군 돌봄이웃 복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2018년 전남65호(영광5호)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한 장동우 ㈜서영 대표이사는 1억원 완납과 동시에 가족과 함께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지속 실천을 결심하고 배우자인 이숙희 신규 아너 회원(전남110호, 영광10호)과 함께 부부 아너소사이어티 11호로 이름을 올려 이제 전남지역에는 11쌍의 부부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참여했다.
이숙희 신규 아너는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인 만큼 희망을 전달하고 싶어 가입했다”며 “무엇보다 이러한 따뜻한 나눔을 남편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부부 아너소사이어티로서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김준성 군수는 “부부 아너로 가입해주신 장동우·이숙희 대표께 감사하다”며 “우리지역의 많은 분들이 아너소사이어티의 나눔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