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새마을부녀회 지난해 종합평가 ‘최우수상’
기후위기 대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더욱 힘써
2021-04-22 영광21
영광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춘영)가 전국 228개 시·군·구새마을부녀회 대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새마을중앙연합회(회장 조승희)가 지난 2월17일 2020년도 전국 228개 시·군·구새마을부녀회를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영광군새마을부녀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시상식이 지연되던 가운데 지난 1일 개최된 전남도새마을부녀회(회장 최경옥) 22개 시·군 월례회의에서 상패와 수치가 전달됐다.
김춘영 회장은 “2020년도 전남새마을부녀회 종합평가 1위도 큰 영광인데 또 이렇게 더 큰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며 “그동안 본회를 이끌어간 회장님들께서 터를 잘 닦아 놓았을 뿐 아니라 일선의 부녀지도자님들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처에 관심을 갖고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친환경 제품 사용하기 등으로 실생활에서 군민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봉사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