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 온다. 인공지능 과학의 날 행사 ‘풍성’

백수서초, 지구 온난화 등 환경보호 소중함 느껴 

2021-04-29     영광21

백수서초(교장 김선미)가 지난 23일 교내 과학실과 도서관에서 <미래가 온다. 인공지능>을 주제로 교내 과학의 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해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운영됐으며 모두가 참여하는 과학 마술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저학년 학생들은 6족 보행로봇 만들기 체험활동, 고학년 학생들은 펜싱로봇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현재 인공지능의 수준과 미래의 인공지능의 수준에 대해 알아보고 인공지능의 기술이 더 발전하면 인간이 해결하기 어려운 지구 온난화와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시간도 가졌다. 
과학 마술체험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그 어느 때 보다 더 진지하고 열의에 찬 모습들이었고 마술을 배워 직접 해보는 시간에는 서로 먼저 해보겠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로봇을 제작해 볼 수 있어서 너무 설레었다”며 “앞으로 과학에 대해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