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공간·생활권 활성화계획 용역 중간보고회
11개 읍·면 5년 단위 국비 300억 공모 신청
2021-05-13 영광21
영광군이 농식품부 농촌협약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영광군 농촌공간과 생활권 활성화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10일 개최했다.
보고회는 김준성 군수 주재로 군의회, 실과소장, 읍면장, 외부전문가 등이 참석해 농촌공간 전략계획과 생활권 활성화계획, 과업수행 등을 논의했다.
농촌공간 및 생활권 활성화계획은 지자체가 수립한 계획을 농식품부가 검토해 통합 패키지 형식으로 지원하는 농촌협약에 필요한 사업계획이다.
이에 영광군은 11개 읍면을 동부 및 서부 생활권으로 나눠 5년 단위 국비 300억원 규모로 사업계획을 수립해 농식품부 공모를 신청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우리지역 농촌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수 있는 농촌협약 공모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