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수협 상호금융사업 1조원 달성

4월말 예탁금 5,500억원 등 수도권 개점 밑거름

2021-05-13     영광21

영광군수협(조합장 서재창)이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영업환경에서도 조합원과 고객들의 관심과 신뢰를 바탕으로 전체 임직원이 합심한 결과 지난 4월말 기준으로 고객예탁금 5,500억원, 대출금 4,700억원 등 상호금융사업 1조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영광군수협은 지속적인 성장과 더불어 상호금융사업 영업 확장에 앞장서기 위해 2012년 서울에 첫번째 상호금융 영업점인 발산역지점 개점 , 2016년 10월 두번째 영업점으로 강남역삼지점, 지난해 12월 세번째 강남서초지점을 개점해 상호금융사업에 큰 밑거름을 마련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서재창 조합장은 “대내외적으로 여러 난관에도 앞으로 더욱 전진해 나가며, 상호금융사업 뿐만 아니라 영광군수협이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수협은 상호금융사업 1조원 달성을 기념하고 가정의 달을 맞아 5월31일까지 여·수신금리 우대 특별이벤트’를 실시해 관내 조합원과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계획이다.
대출금리 우대 2.3%(아파트 담보대출 2.5%, 단, 우리집유비무환종합화재공제 가입 시 0.2% 특별우대), 3년 만기 적금은 최대 4%, 만 65세 이상 1년 만기 정기예탁금 신규고객에게는 2.0%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