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새마을부녀회 탄소중립 실현 ‘폐현수막 재활용’
2021-05-20 영광21
영광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춘영)가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환경오염 요인을 줄이기 위해 폐현수막을 재활용하는 사업을 펼쳤다.
영광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김춘영 회장을 비롯한 부녀지도자 40명과 함께 단체가 사용하는 건물 옥상에서 평소 수집한 폐현수막을 활용해 헌옷 등을 담을 수 있는 마대 100여개를 만들었다.
영광군새마을부녀회는 오래전부터 폐현수막을 수거해 이를 활용한 마대 만들기를 추진해 왔다.
과거 단순히 자원재활용을 위해 사업을 추진했지만 환경오염이 날로 심각해지는 요즘 버려지거나 태워질 수 있는 현수막을 재활용해 새생명으로 재탄생시켜 자원절약, 탄소중립 실현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