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집중호우 피해하천 재해복구 마무리 ‘총력’
재해복구공사 70% 완료·우기 전 마무리 추진
2021-05-21 영광21
영광군이 지난해 7월28일부터 8월11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불갑천 제방 붕괴 등 57개소 피해하천에 대한 재해복구공사를 추진중이다.
영광군은 이번 하천재해복구공사 대상지 57곳의 호우피해 하천 중 39곳에 대한 공사를 마무리해 전체 공정률 7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 현재 추진중인 와탄천 등 18곳의 재해복구사업에 대해 우기 전까지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같은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하고 신속하게 추진하라”고 당부했다.